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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7일 김정문화회관서 '코리아주니어빅밴드' 공연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19. 12.05. 16:37:58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이 오는 7일(오후 5시) 국내 최초의 어린이 재즈밴드인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함께 즐기는 '해피 투게더 콘서트'를 연다.

 만 5~18세 어린이와 청소년으로 구성된 코리아주니어빅밴드는 국내와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으로 문화외교 사절단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서귀포 무대에서는 'Sir, Duke', 'Friend like me', '아리랑' 등의 재즈 빅밴드 공연을 선보인다. 또 가수 성국과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인 무용가 이영순, 생황 연주자 김계희, 소리꾼 방글로 이뤄진 더 아트 플러스가의 무대도 펼쳐져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공연은 무료로 선착순 입장이다. 문의 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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