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오는 12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청사에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오는 12일까지 제주국제공항 국내선청사에서 '제26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이번 공모전에서 여행의 아름다운 추억을 주제로 한 일반부문과 VR, 드론, 수중 촬영장비를 활용한 특별부문 등 두 부문에 걸쳐 총 63점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일반부문에서는 미국 뉴욕의 허드슨 야드에 있는 계단 조형물을 담은 대상작 '태양은 가득히'를 비롯한 총 58개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특별부문에서는 드론으로 촬영해 역동적인 순간을 담은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Racing with Waves' 등 총 5개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수상작이 인쇄된 엽서를 나눠 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마다 붙어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작품에 대한 촬영 의도와 여행스토리 등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 수상작은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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