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과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에서 주관한 '제13회 제주특별자치도민 발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이 지난 5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대회에는 지난 6~9월 이뤄진 3개 부문(기업, 일반, 학생) 공모를 통해 276건이 접수됐고 이 가운데 26건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특허청장상이 주어지는 기업부문과 일반부문 대상에는 (주)에스엠테크놀러지와 이광식씨가 각각 수상했다. 학생부문 대상은 제주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현우진 학생 외 5명이 공동 출품한 작품으로 제주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