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신라호텔은 내년 3월까지 로즈&릴리 연회장에서 '하트워밍 와인파티'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일 밤 7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아이를 동반한 가족 고객들이 편하게 와인파티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다. 제주신라호텔은 '릴리룸'에서 5세 미만의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인디언 텐트와 장난감 등을 비치했으며 인공잔디를 깔았다. 선인장과 바위 모양의 쿠션으로, 아이들이 마음 놓고 놀 수 있도록 인테리어 소재도 신경을 썼다. 또 제주신라호텔은 레저 전문가 서비스(G.A.O)의 키즈 프로그램에 맡길 수 없는 낮은 연령의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을 배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와인파티 메인 장소와 공간이 구별돼 있어, 부모들은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보면서 편안하게 10여 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다. 한편, 제주신라호텔은 제주 감귤을 활용한 '만다린 페스티벌'을 내년 1월11일까지 연장할 계획이다. 만다린 페스티벌은 제주 감귤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이벤트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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