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내년 3월부터 개최되는 일본, 베트남 해외박람회 등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내년 3월 동경식품박람회(4개 업체)와 4월 베트남 하노이 엑스포(6개 업체)는 다음달 6일까지, 상반기에 개최되는 또 다른 해외박람회(15개 업체)는 다음달 3일까지 신청을 마무리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행사장 임차와 기본장치비, 통역비 등이 지원된다. 참가를 원하는 제주기업은 제주전자무역시스템(http://kr.e-jejutrade.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내년도 제주 수출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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