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23일까지 시설원예분야 환경제어 및 개선 지원사업 대상자를 신청접수 받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품질채소 육묘 생산을 위한 무병묘 및 우량품종 생산기반 시설 구축과 시설의 현대화를 통한 작물의 품질개선 및 안전영농 실현을 위해 이뤄지는 것으로 총사업비 5억8300만원이 투입된다. 사업비 중 40%는 육묘업을 하거나 하고자하는 농업인에게 육묘하우스 시설 지원을 위해 배분했으며, 나머지 60%로는 시설원예 하우스의 개·보수 및 양액재배시설, 자동개폐기, 보온커튼, 온풍난방기 등 시설 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오는 23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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