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가 20일자로 실시한 인사에서 제주출신 김대은(39·사진) 국회 사회문화조사실 환경노동팀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김 부이사관은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출신으로 위미초등학교, 위미중학교, 서귀포고등학교, 서울대학교 경제학부를 졸업했고 남가주대학교에서 공공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2005년 제21회 입법고시에서 재경직에 수석합격하며 공직에 입문, 국회예산정책처 사업평가국 사업평가관, 국회예산정책처 경제분석실 세수추계팀 경제분석관, 국회 정무위원회 입법조사관 등을 거쳐 환경노동팀 팀장으로 근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