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지난 17일 근무중 발생한 질병 등으로 투병중인 직원들에게 제주시청 직원복지회 기금 및 3개 노동조합(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자치도 공무원노동조합, 제주자치도 공무직노동조합) 제주시지부의 모금액을 전달했다. 이번 모금은 3개 노동조합에서 지난해 12월 17~ 27일 제주시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실시해 859만원을 모금했으며 직원복지회의 기금 200만원을 더해 총 1059만원을 투병 중인 직원 2명에게 전달했다. 고희범 제주시장은 "제주시 직원들의 마음이 전달돼 하루 빨리 쾌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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