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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오렴, 내 손주!"
강희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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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0. 01.23. 00:00:00
설이 다가 오며 고향을 찾는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제주국제공항으로 마중을 나온 한 할아버지가 손자를 안아주며 반갑게 맞이하고 있다. 강희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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