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정치/행정
박희수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1.27. 15:44:59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박희수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현재 장애인과 휠체어 사용 65세 이상 노약자, 임산부로 한정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이용 규정을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사람 등으로 확대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차량 이용자들이 차량을 신청해 배차받기까지 대기하는 시간이 적지 않아 임차택시도 확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박 예비후보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개정을 통해 특별교통수단의 운행 대수를 확대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철저한 수요조사를 벌여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임차택시의 경우는 신분확인장치를 통해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