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20세 이하(U20)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첫 관문을 무난히 통과했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8일 오후 8시에 강릉하키센터에서 열린 2020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남자 U20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2 그룹 B 대회 1차전에서 네덜란드를 5-1로 완파하고 승점 3을 따냈다. 연세대의 쌍둥이 형제인 김재석과 김효석이 팀의 두 번째와 세 번째 골을 터트리며 승리를 견인했다. 한국은 29일 오후 8시 벨기에와 2차전을 치른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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