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좌를 통해 삶의 질 향상과 여유를 찾을 수 있는 제주시 목요인문학이 내달부터 마련된다.

제주시는 일상속 인문학을 실현하기 위해 오는 3월12일부터 7월23일까지 목요인문학 제1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목요인문학은 15강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인사를 초청하여 수준높은 강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은 오는 1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제주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및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제주시 목요인문학은 지난해에도 총 23회 운영하여 시민 3000여명이 수강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모두 25강이 운영될 예정이다. 강의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8시40분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