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차주홍 예비후보는 14일 국가차원 핵심 정책공약을 발표하고 "제주와 목포간 해저터널을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제주도는 지리적 여건상 한파와 폭설 등 자연재해로 고립되는 경우가 많다"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저터널 건설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차 예비후보는 "또한 제주는 날씨 때문에 비행기가 제 시간에 이·착륙하지 못하는 날이 50일 이상 된다"며 "제주에서 목포간 해저터널 건설을 중앙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관련된 법률도 제정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