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문화
코로나 여파 제주아트센터 빈방송교향악단 공연 취소
3월 14일 예정 개관 10주년 기획공연 첫 일정 무산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02.23. 19:05:12
제주아트센터가 개관 10주년 기념 기획공연의 첫 일정으로 마련했던 오스트리아 빈방송교향악단 초청 공연이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당초 3월 14일 열기로 했던 빈방송교향악단 내한 공연은 베토벤 탄생 250주년 투어로 기획했다. 전국 주요 6개 도시 투어 중 하나로 베토벤의 '영웅' 교향곡을 들려줄 예정이었다.

앞서 제주아트센터는 10주년 기념 무대로 제주4·3창작오페라, 소프라노 신영옥 데뷔 30주년 공연, 유니버설발레단의 창작발레 공연, 독일챔버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계획 등을 밝힌 바 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