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24일부터 28일까지 대규모 'JDC 사랑의 헌혈캠페인' 주간으로 정하고 릴레이 헌혈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JDC는 최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국내유입으로 단체헌혈 취소 등 도내 혈액수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 따라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고, 임직원들에게는 생명존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릴레이 헌혈캠페인은 24일 JDC 본사를 시작으로 26일에는 JDC 지정면세점, 28일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JAM)과 자회사인 ㈜제인스, 제이디씨파트너스㈜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사랑의 헌혈캠페인에 동참할 계획이다.

　문대림 JDC 이사장은 "앞으로도 헌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안정적인 혈액수급과 범국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