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강승연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하천에 흐르는 물을 이용해 전기에너지 자원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태양광은 바람과 태풍이 잦은 제주기후에 적합하지 않다"며 "우천시 제주의 수 십개가 넘는 하천에서 빗물을 그냥 바다로 흘래보내는 물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화해야 한다"며 "이에 제주하천 수력발전연구센터 및 제주 전기에너지 실용화 개발센터를 설립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