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15일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갑 선거구에 출마하는 무소속 임효준 예비후보는 27일 "제주도와 제주인의 존엄을 위해 제2공항의 문제를 도민들이 스스로 결정하고 책임지게 하는 '주민투표제'를 이번 총선 때 진행되게 해달라"고 제안했다. 임 예비후보는 이날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제주의 힘을 믿고 제주인에게 자기결정권을 달라"면서 "4·15총선 때 제주지역에 국회의원 선거표에 제2공항 찬반제를 도입해 국회의원 3명을 뽑고 제2공항 결론도 함께 이뤄질 수 있게 도민들 스스로 나서달라"고 촉구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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