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해녀를 제주의 사업이 아닌 국가의 문화사업으로 확대·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해녀 관련 예산이 제주도에 집중되면서 진료비 원이나 소라 가격 보전 등 관리적 측면에서만 투지되고 있다"며 "향후 제주해녀의 공동체와 자연친화성, 지역문화정체성, 여성경제인 등 종합적인 측면에서 체계화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에 제주해녀문화계승 사업 및 국제화의 추진 주체를 국가로 확대해 이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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