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김효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부상일 예비후보는 물갈이 대상"이라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미래통합당은 다선의원과 원외다선 출마자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를 하고 있다"며 "부 예비후보도 3번이 출마했지만 도민에게 선택을 받지 못한 만큼 물갈이의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부 예비후보가 낙선 후 12년 동안 과연 무엇을 했었는지 지역주민은 잘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에도 낙선한다면 또 미련 없이 서울에 올라갈 것인가가 지역주민들이 갖고 있는 의문"이라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