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5일 보도자료를 통해 "범죄자 박근혜는 나대지 마라"고 촉구했다. 강 예비후보는 "박근혜가 미래통합당을 지지하는 자필편지는 지난 4일 발표했다"며 "국민의 심판을 받고 재판을 받는 범죄자에 불과한 인물이 민주투사나 되는 양 옥중편지를 발표하는 모습이 분노스럽다"고 설명했다. 강 예비후보는 "뻔뻔스러운 범죄자가 할 일은 다시 선거판에 기웃거리는 것이 아닌 성실히 자숙을 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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