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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교육박물관 "사이버 박물관으로 만나요"
360도 VR 화면으로 전시실 안내
김지은 기자 jieun@ihalla.com
입력 : 2020. 03.15. 11:16:35
코로나19 차단을 위해 오는 23일까지 임시 휴관 중인 제주교육박물관이 사이버 박물관으로 관람객을 만나고 있다.

2016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사이버제주교육박물관(cyber.jjemuseum.go.kr)에선 실제 박물관에 있는 것처럼 전시실을 둘러볼 수 있다. 360도 VR(가상현실) 화면을 통하면 4개 상설전시실과 로비전시실을 안내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전시자료 설명과 박물관 발간 도서, 옛 교과서 전자책 열람 등의 서비스도 이용 가능하다.

제주교육박물관 측은 "다시 문 여는 시기에 맞춰 제주교육박물관 개관 25주년 특별전과 문헌정보실 구축, 발간도서 나눔마당 운영 등을 준비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관람객과 만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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