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제주시을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김효 예비후보는 "부족했지만 놀라운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도민께 감사드린다"고 17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도민들을 만나 뵙고, 분에 넘치는 격려와 사랑, 질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계속 도민과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코로나19로 인한 제주의 경제적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협력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라며 "향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계속 쓴 소리를 내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