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민중당 강은주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별 없고 빈틈 없는 노동존중사회를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강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말 뿐인 노동존중사회를 거부한다"며 "특히 무늬만 정규직, 줬다 뺏는 최저임근, 주52시간제 개악을 규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강 예비후보는 ▷공동사용자책임 도입 ▷노동법 사각지대 해소 ▷프랜차이즈 가맹점주 최저수익 및 아르바이트 최저임금 보장 ▷고용보험을 노동보험으로 전면 개편 등의 공약을 제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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