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미래통합당 부상일 예비후보는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청년 MIND-CARE 건립'을 제안했다. 부 예비후보는 "이태백과 헬 조선, 7포 세대 등과 같은 단어는 요즘 사회에서 청년으로 살아가기 쉽지 않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신조어"라며 "교육은 취업의 도구가 됐고, 청년들은 과거 어느 때보다 피말리는 경쟁에 내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부 예비후보는 "특히 양극화된 사회가 빚어내는 부조리함 속에서 청년들은 고민을 털어놓을 곳도 마땅치 않다"며 "이러한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들의 고민을 상담하고, 사후관리까지 제공하는 MIND-CARE 건립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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