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안심보육 실현을 위한 부모 모니터링단이 구성 운영된다. 제주시는 부모·전문가의 어린이집 운영 참여를 통한 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부모 모니터링단을 4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단은 부모와 보육·보건 전문가가 2인 1조로 운영된다.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건강, 급식, 위생, 안전 등 4개 영역 15개 지표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전문컨설팅을 통해 보육서비스 질 향상 등 부모가 맡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 시는 이를 위해 23일부터 오는 27일까지 공개 모집을 통해 10명(부모 5명, 전문가 5명) 내외로 모니터링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활동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로 지원서를 작성 제주시 여성가족과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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