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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30명 규모 '불법선거감시단' 출범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03.24. 15:12:15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하는 더불어민주당 오영훈 예비후보는 지난 23일 '제주시을 불법선거감시단'을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불법선거단 공동단장에는 고정효·배명관 제주시을 당원협의회장이 위촉됐고, 감시단원은 총 30명으로 구성됐다.

 오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로 국민들의 고통과 상처가 큰 시기에 선거가 치러지는 만큼 공명정대한 정책선거가 돼야 한다"며 "올바른 투표, 부정선거로부터 주권을 지켜내는 것이야말로 제주의 미래를 준비하는 과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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