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녘도서관(관장 현관주) 글따슴독서회장을 지낸 한미화(사진) 씨가 수필가에 등단했다. 한 씨는 작품 '내 삶을 응원해'로 2020년 상반기 계간 스토리문학 수필 부문에 선정되며 수필가의 길을 걷게 됐다. 심사위원들은 "그의 작품에는 나이의 속도에 관계없이 무엇이든 시작해도 괜찮다는 메시지가 과장 없이 담담하게 드러난다"고 평했다. 한 씨는 "부드러우면서도 칼칼한 맛을 내는 글을 쓰고 싶다"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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