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방지를 위해 종교시설, PC방, 노래방, 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2,461개소에 소독약·분무기·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는 최근 방역물품에 대한 수요 급증으로 영세한 시설의 경우 방역물품 확보에 따른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재난안전특별교부세 등 1억5600만 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지원으로 다중이용시설은 수시로 자율방역을 실시할 수 있게 돼 보다 효과적인 코로나 19 지역사회 감염 예방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는 양 행정시와 함께 오는 4월 5일까지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PC방, 노래방 등 집중관리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특별 캠페인을 집중 전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