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의 '숨'. 코로나19를 연대와 나눔으로 이겨내려는 예술가들이 있다. 제주그래피(대표 이재정)와 사진포털 포토마(대표 하춘근)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하는 '코로나&마스크'전이다. 제목에서 짐작하듯 이번 행사는 초유의 감염병이 전 세계를 뒤덮고 있는 현실에서 제주도내외 예술가들이 작품 전시, 판매, 기부를 통해 위험한 처한 이웃에게 다가서는 예술 운동의 하나로 추진된다. 작품 판매 수익 일부를 마스크 구매 지원에 쓰는 전시다. 권홍의 '천지인'. 온라인 전시는 플랫폼 포토마에서 이르면 4월 초부터 실시된다. 오프라인 전시는 제주시 봉개동 아트인명도암의 후원으로 4월 22일부터 5월 5일까지 이루어진다. 마스크는 인화로협동조합과 늘솜창작소의 제작 지원으로 (사)대구장애인지역공동체, 부산시민모임 봄, 제주 동광효도마을로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하춘근의 '제주의 시간'.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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