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총리가 오는 4월6일로 예정된 초중고의 개학을 9일부터 온라인 개학으로 대체하고 등교는 연기한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31일 중앙재난안전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시험과 입시 일정도 조정하겠다고도 말해 수능 연기를 시사했다. 정 총리는 이어 온라인 개학을 철저히 준비하고 모든 학생에게 인터넷접속을 보장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초중고 개학과 수능 일정 등에 대해서는 교육부가 이날 중 브리핑을 갖고 정확한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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