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과 소비여력 제고를 위한 한시생활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자에게는 4인가구 기준 생계·의료급여 수급자는 140만원, 주거·교육급여 및 차상위 계층은 108만원씩 소비쿠폰인 선불카드와 상품권을 지급한다. 저소득층 소비쿠폰은 7일부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이면 해당 읍면동사무소에서 신분증을 지참하면 받을 수 있다. 가구원외 대리인 수령은 불가능하다. 시는 집중교부기간을 이달 7~10일로 정해 읍면동주민센터에서 대상자에게 일괄 문자를 발송할 에정이다. 집중교부기간에 수령하지 않은 대상자들에게는 안내문을 발송해 누락되지 않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또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가구에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과 연계해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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