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부상일 후보(기호 2번)는 9일 보도자료를 발표하고 "관광업 공제를 비롯한 중소상인 안전보험제도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부 후보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관광업계를 보호할 수 있는 관광업 공제회 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이와 함께 재난이나 자연재해 등으로 어려워진 중소상인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 중소상인 안전보험제도 또한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부 후보는 "이는 재난·재해시 국가 차원에서 보상을 보장해주는 것처럼 재난재해와 준하는 상황이 발생하면 관광업 및 중소상인에 대해서도 보상을 보장 해주는 보험 제도를 의미한다"며 "1차 산업인 감귤 등이 재해피해에 대한 보상을 보장해주는 것처럼 소상공인에게도 이런 부분이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