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경찰서(서장 장원석)은 지난달 30일부터 본서 앞 인도변에 '밝고 안전한 제주'를 상징하는 이색 가로등 조형물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조형물은 '밝고 안전한 제주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제주시와 동부경찰서가 협업해 설치한 것으로, '시민의 안전을 밝고 환하게'라는 슬로건과 함께 제주 포돌이가 가로등으로 시민의 어두음 밤길을 밝혀주고 있는 모습을 형상화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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