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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악리에 생활체육 야구장 들어선다
이윤형 기자 yhlee@ihalla.com
입력 : 2020. 04.14. 14:55:18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에 전지훈련팀 유치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야구장이 조성된다.

시는 전지훈련 유치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한 시민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금악리에 생활체육 야구장 조성사업을 추진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전지훈련 야구팀 및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의 증가 등으로 신규 체육시설 야구장 확충이 제기됨에 따라 사업비 18억 원(국비 7억 원·지방비 11억 원)을 확보,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추진하게 된다. 금악리 1926번지 일대 1만750㎡에 야구장 1면과 부대시설 등 체육기반시설을 갖추게 된다.

시는 금악지역의 유휴 공유지를 이용하여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별도의 토지매입비가 들어가지 않는 등 예산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었다.

사업이 완료되면 제주시 서부권역 공공 체육시설 야구장 확충으로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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