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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제2공항 추진 힘 실어준 미통당 의원들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4.23. 00:00:00
“조속히 추진” 한 목소리

○…제주도의회가 '제2공항 갈등해소특위'활동을 통해 갈등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가운데 미래통합당 소속 의원들은 제2공항 추진 필요성을 부각.

22일 속개된 제381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도정질문에서 강충룡 의원은 "오랜기간 도민들은 제2공항을 요구했다"면서 "경제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조속히 추진되기를 희망한다"고 피력.

김황국 의원도 "정부 계획대로 조속히 추진돼야 갈등이 어느정도 해소된다"고 언급. 오은지기자

농산물 구매하기 운동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을 돕기 위해 경찰이 농산물 구매하기 운동을 실시해 눈길.

제주동부경찰서는 제주시농협의 협조를 얻어 지난 21일 경찰 본관에서 사전 주문한 쌀, 천혜향, 키위, 당근, 감자 등 1200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직원들과 협력단체 회원이 직접 구매하는 행사를 개최.

동부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직원과 협력단체 회원들은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농산물을 구매했다"면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한마디. 김현석기자

대학가 비대면 수업 연장

○…제주대가 코로나19 상황 안정 시기까지 1학기 비대면 수업을 무기한 연장한 가운데 도내 다른 대학들도 등교 일정을 잇따라 변경해 발표.

제주국제대는 5월 10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추가연장했고 성적평가 방법 등을 예외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규정 개정 의견 수렴을 진행.

제주관광대는 5월 2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연장했고 앞서 제주한라대는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비대면 수업을 시행한다고 공지.

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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