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찾아가는 다문화가족 자녀 아동발달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5월 6일까지 사업수행인력을 공개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문화가족 자녀 학령전기(만 36개월~만 6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읍·면 외부기관(보육시설,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또는 가정을 직접 방문해 자아·정서·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에게 1:1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신청자격은 아동복지학 전공자, 보육교사 자격 소지자, 언어 재활사 자격증 소지자 등이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총 5명을 선발한다. 선발자는 16시간의 양성교육 이수 후 12월 말까지 주 5일 활동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712~1140)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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