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마을회(이장 박태숙)가 코로나19 여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를 위해 상가 임대료 인하에 동참했다. 표선리마을회는 최근 마을회 소유 건물에 입주해 있는 상인 10명에게 1년분 임대료의 10%를 감면해 줬다. 박태숙 이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자영업자는 물론 모두가 어렵다"면서 "이에 마을회 차원에서 올 한 해 임대료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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