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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JDC ‘첨단농식품단지’ 추진 전략 변경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05.06. 00:00:00
미래농업센터 구축 예정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제주 농민들의 반발을 샀던 첨단농식품단지 조성 계획 추진 전략을 변경하면서 순항할지 관심.

JDC는 첨단농식품단지와 관련 대규모 단지형 개발 추진에서 핵심 기능만을 집약시킨 미래농업센터 구축으로 사업 규모를 축소 추진할 예정.

JDC는 이와관련 최근 열린 제255차 이사회에서 '미래농업센터 구축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발주를 위한 예비비 사용안을 의결. 오은지기자

한수풀 해녀학교 입학 연기

○…제주시는 이달 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진행 예정이던 한수풀 해녀학교 운영일정을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와 종식을 위해 잠정 연기.

올해 한수풀 해녀학교는 모집공고를 통해 총 58명을 최종 선발했는데, 이들은 16주 동안 주말을 이용해 각각 80시간에서 160시간의 교육을 통해 잠수기초 이론·실기, 안전교육, 제주해녀문화의 이해를 위한 체험활동을 이수할 예정.

시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면서 교육일정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언급. 문미숙기자

주민과 함께 유기견 포획

○…남원읍은 지난 4월 한달 동안 지역내 이장협의회·마을청년회 등 지역주민 100여명과 함께 유기견 집중 포획 및 동물 반려문화 캠페인을 전개.

남원읍 지역에서는 최근 유기견들이 3~6마리씩 무리를 지어 다니면서 어린이·노약자를 위협하는가 하면 주택가 침입, 가금류를 물어 죽이는 등 인명·재산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

남원읍은 이달 중에도 유기견 출몰이 잦은 지역과 통학구역·민원발생지역을 중심으로 포획에 나서는 한편, 반려 동물 인식 개선 캠페인도 적극 전개할 계획. 현영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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