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기고등학교를 방문한 이석문 교육감. 사진=제주도교육청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등교수업이 개시된지 이틀이 지나서야 이석문 제주도교육감이 현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교육감은 지난 22일 오전 7시30분 대기고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고3 학생들을 맞이하고, 교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이 교육감은 "모두가 처음 가는 길이어서 힘들고 어려운 점이 많다. 그럼에도 교직원들이 노고를 다한 덕분에 등교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일상화하고, 상시 환기 등으로 안전한 수업이 이뤄지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석문 교육감은 "27일부터는 다른 학년도 등교를 하는데 수업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진행되도록 미리 학교 공간 및 시설을 준비해달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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