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제주지역에 안개가 자욱하게 끼면서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흐리다 늦은 오후에 맑아질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20∼22℃로 전날(24∼26℃)보다 낮겠다. 육·해상 곳곳에는 안개가 끼었다 기상청은 육상에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제주도 전 해상과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에도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으니 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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