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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칠씨 호국보훈의 달 대통령 표창
이태윤 기자 lty9456@ihalla.com
입력 : 2020. 06.26. 17:29:56
월남전에 참전한 고문칠(73·사진 가운데)씨가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선정돼 대통령표창을 받았따.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4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2020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고문칠씨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고씨는 월남전에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2013년부터 대한민국상이군경회 제주특별자치도지부 사무국장을 맡아 단체 활성화 및 회원 복리증진에 힘써왔다.

 또한 제주특별자치도보훈단체협의회 간사로 활동하면서 존경받는 보훈단체 상 정립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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