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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경 좌초선박 구조 선장 등에 감사장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0. 07.02. 00:00:00
제주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지난달 30일 제주파출소에서 좌초된 어선의 선원을 구조하는 데 앞장서는 등 해경의 협조 요청에 적극 응해준 A호 선장 정모씨 등 4명에 대해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은 A호 선장 정모씨를 비롯, 예인에 도움을 준 김모(64)·강모(61) 선장, 표류 중인 레저기구 예인 등에 도움을 준 제주시 선적 연안복합어선 D호 선장 김모(66)씨에게 고민관 서장이 직접 전달했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감사장을 받은 이들은 지난 6월 4일 괭생이 모자반을 피하다 좌초된 어선을 발견하고 즉시 이동해 선장을 구조하고 조천포구까지 안전하게 예인까지 도움을 줬다"며 "특히 김모씨는 지난 5월 20일 제주시 용담레포츠공원 앞 방파제 인근에서 표류중인 레저기구 예인 등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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