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포문학회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강병돈(사진) 회장이 월간문예지 '한울문학' 제179회 신인문학상 시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등단했다. 등단작품은 '그냥' '어부가 바람을 본다' 등 3편이다. 성산포청년회의소 회장을 지낸 강병돈씨는 당선 소감에서 "이번 등단을 통해 나 자신을 더 새롭게 다져서 더 깊이 있고 더 자유로운 글을 쓰고 싶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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