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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동모금회 경조사 답례문화 개선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0. 07.03. 00:00:00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본부장 박형환·노조위원장 고현석)는 지난달 30일 공사 회의실에서 직장 내 경조사 답례문화 개선과 기부문화 선도를 위한 협약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맺고 성금 653만원을 모금회에 기탁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제주본부 직원은 경조사 때 동료들에게 답례품 등을 제공하지 않는 대신 그 돈을 감사 기금으로 조성해 모금회에 기부한다. 박형환 본부장은 "건전한 경조사 문화를 조성해 직원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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