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공 지난 4일 오후 8시 2분쯤 제주시 노형동 애조로 월산사거리에서 A(44)씨가 운행 중이던 대형화물차량(25t급)에서 불이 나 1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 화재로 화물차량 탑승석과 화물적재함 사이가 부분 소실, 내부가 전소하는 등 소방서 추산 132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가연성 플라스틱과 전기 배선 등에 불이 붙은 점 등을 토대로 배기 계통 과열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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