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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사태 하락세 제주경기 살아나나
고대로 기자 bigroad@ihalla.com
입력 : 2020. 07.06. 09:33:54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올들어 3개월째 하락세를 보이던 제주지역 업황지수가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6일 발표한 6월 제주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주지역 업황지수는 37로 전월대비 8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 업황지수와 비제조업 업황지수도 각 각 1p, 8p 상승했다.

7월 제주지역 업황전망지수는 39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제조업 업황전망지수는 37로 전월과 동일했으며, 비제조업 업황전망지수는 40으로 5p 상승했다.

조사대상 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은 내수부진(27.0%), 불확실한 경제상황(22.8%), 자금부족(9.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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