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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삼양동 포구서 수영하던 60대 남성 숨져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0. 07.09. 09:48:59
제주시 삼양3동 벌낭포구에서 수영을 하던 마을 주민 60대 남성이 심정지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 16분쯤 제주시 삼양3동 벌낭포구에서 수영 중이던 강모(63)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보이고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는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며 심정지 상태인 강씨를 제주시내 병원으로 급히 이송했지만 오후 4시 25분쯤 숨졌다.

경찰과 해경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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