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사회
국가인권위 제주출장소, 15일 '북토크 in 제주'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0. 07.14. 18:21:07
국가인권위원회 제주출장소(소장 권혁일)는 (사)제주다크투어(대표 백가윤), 제주평화인권센터(센터장 홍기룡)와 15일 '북토크 in 제주'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후 7~9시 제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몬딱가공소에서 진행되는 북토크는 '우리에겐 기억할 것이 있다'를 쓴 저자 박래군(인권재단사람 소장)과 요조(가수·작가)가 출연하고, 토크 사회는 백가윤 대표(제주다크투어)가 맡는다.

 제주4·3, 소록도, 5·18, 남영동 대공분실, 마석 모란공원, 세월호 등 인권현장 답사를 통해 본 인권 역사를 나누고 아울러 약자와 소수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혐오표현과 차별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인권문화 확산을 모색할 예정이다.

 현장 북토크 참가는 마감됐지만 국가인권위원회 유튜브로 생중계 영상(https://www.youtube.com/c/NHRCkr)으로 시청할 수 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