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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민원후견인 채경원·지승호 팀장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0. 07.21. 00:00:00

사진 왼쪽부터 채경원 지승호

제주시는 2020년 상반기 민원후견인제도 활동실적을 평가해 채경원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장, 지승호 도시계획과 토지이용팀장을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민원후견인제도는 각종 인·허가 시 민원처리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신속한 처리를 위해 법정처리기간 20일 이상인 복합민원 등 48종에 대해 도시계획과 등 12개 부서, 6급 팀장급 공무원 18명을 후견인으로 지정해 민원을 상담하거나 민원 처리를 지원하는 제도다.

제주시 상반기 민원후견인 지정 건수는 370건으로, 채경원 팀장과 지승호 팀장이 각각 89건, 30건의 후견활동을 함으로써 우수 후견인으로 선정돼 제주사랑상품권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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