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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성산 신풍리·안덕 덕수리 '행복농촌' 선정
농림축산식품부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출전
현영종 기자
입력 : 2020. 07.26. 10:42:30
지난 17일 진행된 행복농촌 선정 신풍리 현장평가.

지난 17일 진행된 행복농촌 선정 신풍리 현장평가.

성산 신풍리·안덕 덕수리가 '행복농촌'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24일 신풍리·덕수리 등 전국 28개 마을을 '행복농촌'으로 최종 선정, 발표했다. ▷마을만들기와 ▷농촌만들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 행복농촌 콘테스트에는 전국 2100여개 마을이 신청했다.

 성산읍 신풍리는 ▷마을만들기 소득·체험 부문에서 ▷안덕면 덕수리는 문화·복지부문에서 행복마을로 선정됐다. 신풍리는 테마마을 운영을 통한 제주 전통혼례·빙떡체험·감물체험 등 상시체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덕수리는 마을 대표 자원인 불미공예·방앗돌 굴리는 노래 이야기를 반영한 마울문화 부문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선풍리·덕수리는 오는 8월 27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 출전하게 된다. 시상은 지난 7월 17일 실시한 현장심사 점수와 콘테스트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결정되며, 본선에 진출한 28개 마을은 모두 시상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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